적용 사례 :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연설 분석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연설(자막 포함)

7키워드와 3코드로 분석

"성공적인 삶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바가 되는데 있다."

구성진 이야기로 청중과 교감하는 기술은 스토리텔링이 대세다. 그 스토리의 뼈대를 어떠한 요소로 채워야 하는 가?
어떻게 그 틀을 짤 수 있을까?
7키워드와 3코드가 그 해답입니다. 잡스의 연설을 보시면 그 해결책이 나타납니다. 
7키워드와 3코드가 어떻게 스티브잡스의 연설에 적용되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야기3가지  
1,전환점 
예를 드는 자퇴, 입양, 도강 3가지 인생의 전환점 모두가 일반인이라면 꺼내 놓기 불편한 속내를 가감 없이 들어내 보이고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1) 졸업식장에서 특히 자퇴했다는 얘기는 잘못하면 식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부담 없이 들어냄으로 청중의 경계를 풀어내는 잡스만의 천재적인 프리젠테이션의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퇴를 통해서 잡스가 표현하고 자했던 바는 자신의 판단력을 통해서 리더(공급자)의 유전자의 소유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판단력이 있다는 것을 간접으로 보여준 사실입니다. 지금도 지구촌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타의에 의해 억지로 교육을 받는 폐단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교육으로 인생을 방황한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과감히 미래가 잘 될 것으로 믿고 현재의 상태에서 과거의 인습과 습관과 전통으로부터 탈출을 통해서 방황하는 졸업생들뿐만이 아니라 그 밖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빛을 던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입양 ;  
바람이 휘몰 던 그 어느 날 밤에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태어 났다네. 옛날에 어느 장님가수 이영복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생모는 대학원생이었고 양부모는 자신을 고등교육과 대학교육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지성의 형성과정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입양을 통해서 잡스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지성의 씨앗이 배태된  과정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3)서체도강을 통해서 잡스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직업적인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3가지 전환점은 공급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되기까지의 또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그러한 정체성을 확립하였기에 4,000여명의 직원을 리드하는 애플의 창업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정체성의 중요성을 중국의 고사가 말해 줍니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는 기꺼이 목숨까지도 내놓는다는 중국의 고사가 있습니다. 정체성의 표현은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정체성의 중요성은 로그인을 통해서도 묘사됩니다. 컴퓨터에 있어서도 로그인을 하려면 필요한 2가지는 패스워드와 함께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소통을 하려면 먼저 정체성, 아이디가 확립되어야 하겠습니다. 청중으로부터 패스워드 즉 비밀번호인 열쇠를 건네 받을 수 있습니다. 

2, 사랑과 상실
이 2번째 이야기를 통해서 잡스는 사업의 코드를 설명하였다. 
1) 패밀리(공급자) 
2) 대상 ; 일을 사랑하라 마치 연인을 사랑하듯이 
3)애플설립, 해고, 복귀를 통해서 체험했듯이 때로는 인생이 자신을 반하는 것처럼 보여도 믿음을 잃지 마라.
이3가지를 통해서 사업(=삶)코드를 표현했습니다. 
3,죽음 
이 3번째 이야기를 통해서 잡스는 성공코드를 표현하였다.
성공코드는 
7,방법
8,신뢰
9,약속(비전)
1)육체를 따르지 말고 정신을 따르라는 비전제시 
2)신념
3)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방법)
그러므로  잡스의 연설의 결론은 “성공적인 인생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바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7키워드와 3코드를 이용하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분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된 스피치가 가능합니다.